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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0 10:44:49
  • 최종수정2013.11.20 10:44:49
충주시가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 등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1회용컵, 1회용 비닐식탁포 등 1회용품 사용여부와 1회용 광고선전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 사항에 적발된 업소나 급식소는 최고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1회용품 규제를 위해 읍면동에 홍보물 배부와 이통장회의,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해 홍보와 계도를 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충주지부에도 홍보물 2천매와 점검계획,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는 잠시 지구를 빌려쓰고 있는 것으로, 이 땅을 깨끗하게 보전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책임이 있다"며 "생활의 편리함보다는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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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