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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총수신 4천152억 증가

한은충북본부,2월말 현재 25조1천541억

  • 웹출고시간2008.04.10 21:3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월말 현재 충북지역 금융기관 총수신액은 25조1천541억원으로 월중 4천15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충북본부가 10일 밝힌 ‘2008년 2월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결과 도내 금융기관 총 수신액이 전월 2천835억원 증가보다 규모가 확대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예금은행 예금은 저축성예금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요구불예금이 전월의 큰 폭 감소에도 증가로 돌아서 전월의 증가세(1천990억원→2천228억원)를 유지했다.

비은행기관 수신은 자산운용회사 및 신탁계정이 전월 증가세를 유지하며 지역밀착형금융기관도 증가로 돌아서 증가폭(845억원→1천924억원)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총 여신액도 19조5천884억원으로 월중 2천185억원이 늘어나 전월(1천684억원)보다 증가규모가 확대됐다.

예금은행 대출금은 가계대출이 지난 1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으나 산업대출이 중소기업대출의 증가폭 둔화로 인해 증가폭(1천511억원→1천195억원)이 감소했다.

비은행기관 여신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금융기관 증가규모가 늘어나 989억원 증가했다.

2월말 현재 금융기관 예대율은 전월말보다 0.4%p 하락한 77.9% 수준이다.

예금은행 예대율은 128.5%로 전원(130.4%) 대비 1.9%p 하락했으며, 비은행기관 예대율은 49.2%로 전월(49.1%) 대비 0.1%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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