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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7 13:55:53
  • 최종수정2013.11.17 13:55:53
사물놀이 몰개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몰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창작 작품인 '우리는 모두가 꿈을 꾼다'라는 주제의 Play K-Sound '꿈꾸다'를 처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깊이 있고 예술성 높은 전통음악과 재즈로 풀어가는 우리의 판소리 등이 함께하는 환상적인 음악 여행이 될 것이다.

이틀간의 공연 중 오는 21일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유료 공연을 하며, 22일 공연은 그동안 수능 준비로 고생한 학생들을 전석 초대해 공연이 이뤄진다.

이날 공연은 사물놀이의 정통 맥을 이어가는 몰개와 지난 2008년 '박동진 판소리명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명희 명창, 뉴욕에서 활동했던 정통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자들의 최고의 연주를 우리음악과 비교해 감상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자리이다.

시 관계자는 "사물놀이와 전통국악, 재즈의 향연에 가족과 함께 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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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