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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2 12:47:03
  • 최종수정2013.11.12 12:47:03
충주시 드림스타트 어린이와 어머니 봉사단이 오는 16일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드림스타트 봉사단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과 연계해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포함한 지역 내 어려운 4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주위에 나보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베풀 수 있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무거운 연탄을 직접 날라 보면서 겨울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우리의 작은 수고와 배려가 또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준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드림스타트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 시설 방문해 청소와 노인 말벗하기, 이미용 봉사와 김장김치 만들기 참여,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6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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