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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 공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개선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 웹출고시간2013.11.12 10:41:07
  • 최종수정2013.11.12 10:41:20
충주시가 공중위생업소의 평가를 지난달까지 실시한 가운데 최우수업소가 361개소, 우수업소 88개소, 일반업소 167개소로 최종 평가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수준 개선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시민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 제공을 위해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5개월간 공중위생담당 공무원과 시민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평가반이 이·미용업소 616개소를 현지 방문해 조사했다.

조사는 일반현황 8개 항목과 소독, 가격표 게시 등 준수사항 10개 항목, 권장사항 8개 항목 등 총 26개 항목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고 등급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평가결과를 지난 6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전국 행정기관에 홍보 의뢰했다.

시는 앞으로 최우수업소를 각종 행사와 회의시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시 포상대상에 우선 추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미용업소 평가는 업소간 경쟁의식 고취로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해 청결하고 친절한 위생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년을 주기로 실시하는 제도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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