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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니면 종합발전 추진위원회 창립총회 열려

종합복지관 건립 등 종합정비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 전기 마련

  • 웹출고시간2013.11.06 13:06:02
  • 최종수정2013.11.06 13:06:02
충주시 신니면 주민들이 6일 지역발전 마련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종합발전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5시 신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이종배 충주시장과 류호담 의원, 이재문 의원, 연제철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우 신니면장은 오는 2015년 70억원을 투입해 종합복지관 건립, 면지 발간, 용원장터 살리기, 만세운동광장 조성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위원회가 창립했다고 밝혔다.

신니면 지도층 인사 45명은 4개분과, 즉 기초생활기반분과, 지역문화분과, 지역역량강화분과, 지역경관분과로 나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게 된다.

종합발전 추진위원장은 이종규 전 용원초등학교 교장, 부위원장에는 남광희 이장협의회장과 이흥영 주민자치위원장, 사무국장은 심헌래 씨가 맡게 됐다.

외부 자문위원은 한국농어촌공사 김윤경 씨가 참여해 운영키로 했다.

이날 이종배 시장은 "앞으로 위원회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신니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대해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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