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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7 14:49:18
  • 최종수정2013.10.27 14:49:18

지난 26일 충주소방서 '제10회 119 어울림한마당 대축제'가 열린 가운데 어린이들이 119 이동체험차량을 통해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충주 내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충주소방서 '제10회 119 어울림한마당 대축제'가 성료했다.

소방서는 지난 26일 소방서 광장에서 열린 이번 한마당 대축제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20개 기관·단체의 어린이 350여명이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119 이동체험차량을 통한 지진체험, 물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 포토존을 이용한 소방관 되어보기 등의 여러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경연도 함께 진행됐다.

충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축제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향상되고 위기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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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