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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귀농·귀촌 '충주 유치' 서울나들이

2013 대한민국 귀농·귀촌 창업박람회 참가, 홍보 부스 운영

  • 웹출고시간2013.10.24 11:22:28
  • 최종수정2013.10.24 11:22:38
충주시가 '2013 대한민국 귀농·귀촌 창업박람회'에 참여해 도시민의 충주시 귀농·귀촌 유입에 나선다.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56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귀농 잘 짓고! 행복귀촌 잘 살고!' 라는 주제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귀농·귀촌을 원하는 시민을 맞게 된다.

행사장 내에는 전국 지자체가 준비한 특색 있는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창업상담관이 운영된다.

참관을 원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무료로 전시행사를 오픈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지막 귀농·귀촌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 충주시의 귀농정책과 지역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어필해 충주시 귀농·귀촌인 유입이 확대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2013년에 개최된 총 3회의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 행사에 모두 참여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197세대 367명이 충주시로 전입했다.

지난 2000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귀농·귀촌 세대는 총 722세대 1천422명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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