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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 학부모 '감정코칭' 교육 개강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사랑의 기술 배워

  • 웹출고시간2013.09.10 15:53:53
  • 최종수정2013.09.10 15:53:53

충주중(교장 오문균)은 9일 학부모를 위한 ‘감정코칭’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학부모를 위한 ‘감정코칭’교육 은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0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담당 강사 지현주(감정코칭 1급 강사)씨는 “자신의 감정적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교육을 통해 자신과 아이를 사랑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감정코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A(45)씨는 “이번 감정코칭 교육을 통해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부모, 아이가 힘들어할 때 편안한 조언자가 되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충주중은 지난 4월 직장맘을 위한 부모 코칭 교육에 이어 이번 ‘감정 코칭’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학부모교육이라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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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