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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1 15:09:47
  • 최종수정2013.08.21 15:09:59
도내 쌀 산업의 경쟁력 기반확보 및 쌀 소비촉진홍보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제4회 (사)한국쌀전업농 충북도 회원대회가 충북 쌀 전업농 회원, 가족 3천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 및 다목적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쌀 농업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쌀 산업 발전 방안과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선진기술 확산 보급 및 전업농육성을 위하여 개최되는 본 대회는 쌀 안정생산 우수사례발표 및 우수회원 시상, 쌀 소비 촉진 홍보행사 및 쌀 전업농의 단합과 교류를 위한 시·군간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시·군별 농·특산물 홍보 부스,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관을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길놀이행사, 시·군 회원 장기자랑,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벼 화분 전시. 60년대 벼농사 사진전시, 초청가수와 함께하는 환영의 밤 축하공연, 쌀 아줌마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사)한국쌀전업농 괴산군 연합회(회장 정응태)는 "이번 쌀 전업농대회가 충북 쌀 전업농들의 결속과 단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이자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기폭제가 될 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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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