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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적하 프로젝트 보험’ 판매

운송도중 화물손해 보상...신용장 개설 한번에

  • 웹출고시간2008.03.27 21:57: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운송도중 발생한 화물손해를 보상하는 ‘적하프로젝트보험’을 중앙회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적하프로젝트보험’은 선박이나 항공기로 운반되는 화물이 운송도중 발생한 사고에 의해서 손해를 입은 경우 보상하는 손해보험 상품이다.

선박사고, 악천후, 선적 및 하역 작업 중에 발생한 파손 등에 의한 화물의 손실을 보상하며 통관중의 보관위험, 전쟁, 파업 등 부가적인 위험도 선택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 신용장 개설 시 필수서류인 적하보험증권을 신용장과 동시에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그 동안의 화주 또는 운송주선인(Forwarder)이 보험과 신용장을 따로 개설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One-Stop 뱅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수출입화물, 연안운송화물, 어획물 등이며 계약자는 가입대상 화물에 대한 피보험 이익을 갖는 화주, 운송주선인 등이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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