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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26 21:5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 2주년을 맞는 신한은행 (은행장 신상훈)이 충북지역에서 잇따른 영업점 신설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으로 향토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26일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신학호)에 따르면 충북도의 제2금고 은행으로 충북도청 출장소를 개점(25)한데 이어 이날 충북도가 설립한 충북인재양성 재단에 3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또 신상훈 은행장이 이날 주거래 대학인 청주대학교를 방문해 산학협력 협약 및 특별강연, 을, 청주 명암타워에서 고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재테크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신학호 충북본부장은 “우수고객을 위한 재테크 강좌, 지역 체육팀(수영팀) 운영 등 지역을 위해 신한은행의 역할은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한국금융을 선도하는 리딩뱅크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향토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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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