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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4 14:31: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도 매곡초가 27일까지 학부모를 상대로 '이음부모교육 연수'를 하고 있다.

영동 매곡초등학교는 지난 20~27일까지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 계획에 따라 '이음부모교육 연수'를 하고 있다.

이 학교에 따르면 학부모들이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인 '이음 부모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매곡초 돌봄교실에서 진행된 '이음 부모교육' 학부모 연수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주제를 갖고 '다시 보는 나와 우리가족', '자녀 이해하기', '자녀의 자율성 키워주기', '자녀와의 갈등 해결하기', '자녀의 힘을 북돋우기', '자존감향상프로젝트'의 소주제로 강의(1시간) 및 실습(2시간)으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전문 상담 교사 자격증 및 이음 부모교육 지도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매곡초 이숙경 교감이 직접 강사가 돼 강의를 함으로써 학부모들의 학교 및 교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되고 있다.

황윤정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해 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의 자율성과 자존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키워 주어야 하는지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를 더욱 이해하고 배려하며 올바른 소통으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며 배려와 섬김을 알고 진취적인 품성을 지닌 미래의 인재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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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