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삼양초,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 체험 가져

  • 웹출고시간2013.06.13 13:2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삼양초가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이 참여해 천연비누 등을 만들고 있다.

옥천 삼양초등학교(교장 박주용)는 이달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천연비누 및 화장품 만들기를 주제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평생교육 마인드를 조성하고 배움의 필요성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3기 이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소질과 기능을 신장시켜 자아실현의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희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스킨, 로션, 에센스, 항균연고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들고, 또 천연제품들의 유래, 장점과 단점,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박주용 교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가 지역의 교육문화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