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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 총선 우편물 특별 소통

오늘부터 다음달 9일까지 비상 체제

  • 웹출고시간2008.03.20 21:0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20일간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해 비상소통체제에 들어간다.

충청체신청은 이에 따라 우편집중국, 시.군 우체국 등 34개 총괄국에 ‘선거우편물 특별 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매일 소통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우편물 소통에 필요한 차량을 확보하고 소통 상황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투입하는 등 우편물 소통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정확한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청체신청은 부재자신고기간(21~25일) 중 우편으로 부재자 신고서를 발송할 경우 배달 소요기간을 고려해 되도록 빨리 접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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