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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9 22:2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도자기’를 출시한다.

한국도자기는 20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앙드레김의 디자인을 담아 출시한 앙드레김 홈세트, 예단용 칠첩반상기, 커피세트(사진), 머그세트 등 론칭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선보일 앙드레김 도자기는 한국전통문양의 아름다움에 황금잉어를 비롯해 사슴, 나비 등을 다양하게 연결시켜 동서양의 조화를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날 런칭 행사장에는 앙드레김이 직접 나와 도자기 디자인에 모티브가 된 의상들을 모델들과 함께 선보인다.

또 앙드레김 브랜드는 포장상자나 쇼핑백 등에도 사용되며 도자기는 의상과 함께 앙드레김 부티크에도 전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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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