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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 서비스 부문 4년 연속 1위

브랜드 파워서 수상… 배달예정 통지 등 효과

  • 웹출고시간2008.03.19 22:2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체국택배(www.epost.kr.1588-1300)가 브랜드 파워(K-BPI) 택배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19일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에 따르면 우체국택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한 2008년도 브랜드 파워 택배서비스 부문에서 596.7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브랜드 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 영향력과 인지도를 파악해 지수화한 지표로 99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는 국내 주요산업 대상의 브랜드 관련 최대·최고 소비자 조사이다.

우체국택배는 이번 조사에서 전국 최대의 물류인프라를 앞세워 △수도권 당일배송 △전국 익일배송 △전국 주요도시 간 당일특급, 익일 오전특급 △농수산 택배 △휴일택배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인터넷 등으로 신청한 물품에서 하자가 생기면 반송이나 다른 물품으로 교환해주고, 고객 불만보상제, 단문메시지(SMS) 배달예정 통지 등 사후관리에도 앞장섰다.

특히 전화나 인터넷으로 실시간 택배신청이나 배달조회는 물론 고객 불만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우체국콜센터와 인터넷우체국의 효율적인 운영이 신뢰성을 높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계순 청장은 “국민의 신뢰로 4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며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가까운 이웃 우체국’으로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고객 중심의 물류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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