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5.21 13:2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삼양초는 21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옥천 삼양초등학교는 21일 6학년 다목적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옥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주관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고민 말하기를 시작으로 자살의 실태, 원인, 징후 등에 관해 배웠으며, 자살예방 OX퀴즈를 통해 자살 위기 대처방법 및 도움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하도록 했다.

이어 생명사랑 서약서를 작성하고 낭독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용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과 주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실패와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