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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01 17:48: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 내시경실'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으로부터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내시경학회와 내시경연구재단이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인력·시설·장비·진료과정·성과관리·감염 및 소독 등 5개 분야 72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실시된다.

채희복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환자를 위해 감염 등 위험적 측면에서도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의료진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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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