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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축협, 2012년 축산육성대상 수상

창립 이후 최초 수상…음성축협 위상 높여

  • 웹출고시간2013.03.06 11:1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창립이후 최초로 축산육성대상을 받은 음성축협 임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3월 정례조회에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로부터 2012년 축산육성대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

축산육성대상은 전국의 모든 축협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조합에 수여되는 상으로서 1년에 1개 조합에만 수여된다. 이번 대상 수상은 음성축협 창립 이후로 처음 수상한 것이며 이로 인해 음성축협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철희 조합장을 비롯해 라호관 이사, 허정봉 감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조철희조합장은 "2012년 축산육성대상을 받게 되어 조합의 더없는 영광이고 기쁘다"며 "조합원과 축협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조합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조합원들로부터 더욱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합으로 육성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음성축협은 축산육성대상 수상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5억원의 무이자자금과 직원 특별승진이라는 큰 부상도 함께 수여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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