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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30 16:25: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KOHI가 올해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 8만4천 명에 대한 교육계획을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실시된 교육에 대한 평가회의 장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이 올해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 및 민간 종사자 8만4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28%가 증가한 인원이다.

올해 교육내용은 △보건복지부 공무원 역량 기반교육 실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체계 수립 △국립병원장,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보건분야 CEO 교육 △복지분야 민간분야 관리자 대상 장기교육과정 등이다.

이어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중장기 교육 추진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기관 재직자를 위한 교육과정 신규개발·운영 등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 인재양성을 위해 △인재양성 종합연구 추진 △글로벌 헬스케어 인재 양성센터 설립 △사이버 교육 확대운영 등의 사업을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용 원장은 "올해 신 정부 출범 및 준정부기관 진입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줄 것"이라며 "특히 교육품질과 고객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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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