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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30 15:34: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덕신초(교장 이혜숙)가 30일~2월1일까지 3일간 '쏙쏙캠프'를 운영,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대학생 교육기부단에서 주관하는 캠프로 방학 중 3일간 15∼2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팀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찾아가 '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캠프 프로그램이다.

덕신초는 대전한밭대학교, 충북대학교, 단국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덩실덩실'동아리 학생 14명이 참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명함 만들기, T셔츠 만들기, 그림이야기 나누기, 케이크 만들기, 장애인 체험, 녹말전쟁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흥미를 줬다.

이 캠프를 통해 연구시범학교 주제인 '영재성 빛 밝히기'활동과 연계,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 및 바른 인성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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