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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2 16:5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12일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아동양육시설 퇴소·연장아동 자립 실태조사를 통한 자립지원의 방향'을 주제로 '2012 자립지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5년 동안 아동 양육시설에서 퇴소했거나 현재 연장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퇴소아동 자립현황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신혜령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노충래 교수의 △시설 퇴소·연장아동 자립실태 및 문제점 △자립현황비교에 따른 정책적 함의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주제발표 내용에 대해 한국아동복지협회, 학계교수, 현장 전문가 및 실무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심도있는 토론도 벌였다.

KOHI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퇴소아동의 자립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방향을 모색하며, 아동자립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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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