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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4 15:2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22일 자연환경 변화와 외래 유해어종의 급격한 증가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족자원 육성과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해 관내 초평저수지 등에서 붕어치어 23만3천여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에서 합격한 우량종묘에 한해 방류했으며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하게 된다.

군은 오는 9월중에 초평내수면어업계에서 직접 양식한 토종붕어 치어 24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어 방류사업과 함께 배스, 블루길 등 외래 유해어종 퇴치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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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