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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1 15:11: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21~22일까지 2일간 교육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농업비즈니스 역량강화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경영목표인 소득 10%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개발과정으로 농업경영체 스스로 자신의 농장 현실에 맞게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등 5개 분야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계획서를 작성, 실질적인 소득향상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무진단과 측정으로 현재 경영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점과 경영 장점을 찾기 위한 칭찬게임, 수익률 10% 향상 실행방안 등 참여형 교육으로 실시한다.

농기센터는 강소농 농가들의 끊임없는 역량강화와 뚜렷한 경영목표 설정을 통한 소득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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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