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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0 11:1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임정구 덕산라이온스 회장(왼쪽)이 19일 이규홍 진천군 덕산면 면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 356-D지구 덕산라이온스 임정구 회장이 취임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20일 진천군 덕산면에 따르면 19일 임 회장의 덕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축하 화환 대신 접수된 쌀 100여포대를 불우이웃에게 써달라며 덕산면에 전달했다.

임 회장은 "화환을 받는 것은 행사를 빛낼 수 있지만 경제도 어려운 때 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사랑의 쌀' 기부로 대신하게 됐다"며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진천 최고의 명문 라이온스클럽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산라이온스는 3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짓기, 장애인·저소득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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