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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9 13:3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는 19일 오전 보건소 구내식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중학교 학부모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교육은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품섭취와 인스턴트 식품의 해로움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또 지방과 설탕이 쏙 빠진 비만 예방간식 '두부버거'와 건강에 좋은 야채와 닭가슴살을 이용한 '또띠아롤'을 만드는 실습시간으로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보건소 홈페이지에 매월 다양한 영양 간식 레시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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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