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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8 11:01: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우기와 장마철에 대비해 각종 위해요인을 제거하고 신속한 상황 보고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월20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전기시설의 경우 공공건물, 노인주거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원, 생태공원, 종합운동장 등 시설물과 진천성모병원, 진천시외버스터미널 등 18개소이다.

또, 가스시설은 LPG자동차충전소, 고압가스 일반충전소 등 15개소이다.

점검사항은 누전 및 개폐기(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설비(동력기기)의 접지상태 적합 여부, 인입선 및 각종 전기배선의 규격 적정여부, 가스시설의 적정설치 및 적정유지·관리 사항, 각종 가스안전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영 사항 등을 점검한다.

이에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시설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조기 시설보완(개선)토록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군은 사용자의 가스안전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가스공급 시 적극 홍보하여 가스시설 등에 문제가 발생될 경우 사용자들이 즉시 조치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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