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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8 11:1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적극적인 영농추진으로 5천130ha 모내기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군은 올해 못자리 관리 중 이상 기후로 인한 저온과 바람피해, 뜸묘 등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군에서 설치한 12개소 못자리 육묘장을 통해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상자당 2천500원씩 총 38만8천 육묘 상자를 공급했다.

특히 군비 2천500만원을 들여 예비 못자리 1만 상자를 공급하는 등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벼 육묘장은 모내기가 끝나면 하우스를 이용해 수박, 시금치 등 시설채소 재배로 농가 소득향상에 활용하고 농업기계와 장비 보관창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못자리 육묘장 설치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농촌 노령화와 소규모 육묘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우량 건전한 육묘생산 공급으로 적기 안정영농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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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