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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진천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

  • 웹출고시간2012.06.17 14:56: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15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총재 야오앙치.대만)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창달과 세계 평화와 자유 민주주의 수호·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과, 한국자유총연맹 박창달 회장 등 전국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 군수의 수상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창의력을 바탕으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주민들의 안보의식계도와 주민화합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유민주주의의 참 가치를 실천하는데 필수적인 민주시민의식 함양교육에 힘써온 공로가 인정됐다.

세계자유민주연맹 관게자는 "유영훈 진천군수는 민선4기, 민선5기 진천군수로 재직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지속적인 발전에 노력한 공적이 높이 평가되어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유총연맹은 인종, 국적, 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옹호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114개국이 가입해 있으며 2001년부터 매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외부인사에게 자유장을 시상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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