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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3 13:50: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거진천 미래포럼(상임대표 최용규)이 13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천시 건설 활성화 방안' 주제로 첫번째 군민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진천군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포럼 회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발제자인 이대희 광운대학교 교수가 '국책기관과 관내 기업체 활용방안, 각종 교육시설 발전 및 교육프로그램 다양화'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김경중 우석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조철주 청주대학교 교수, 우장명 충북발전연구원 박사, 전병제 한얼경제사업 연구원 원장, 김윤희 진천군의회 의원, 김태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심상경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으로 진천시 건설 활성화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생거진천 미래포럼이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용규 생거진천 미래포럼 상임대표는 "진천군이 시가 되기 위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군 발전 정책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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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