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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3 13:5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장단연합회(회장 장병훈)은 오는 15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화랑관에서 관내 이장들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체육대회를 연다.

이번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이장단 화합과 군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체육경기 예선과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배구와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 본선경기와 읍면대항 노래자랑, 경품 추첨을 가질 예정이다.

장병훈 이장단연합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각 마을 이장님들이 더욱 화합하고 나아가 진천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평소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과 투철한 지도력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피진호(57) 진천읍 금암리 금성이장, 이석희(52) 덕산면 인산리 어지미이장, 신오식(51) 초평면 화산리 사산이장, 서광준(68) 문백면 봉죽리 봉암이장, 이헌상(47) 백곡면 갈월리 노신이장, 현재원(51) 이월면 내촌리 내촌이장, 신인철(48) 광혜원면 광혜원리 상리이장 등이 공로패를 받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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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