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6.12 10:5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하절기 각종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역대응체계를 구축, 방역소독에 나섰다.

방역소독은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5개반 15명의 방역소독반을 편성, 각 읍·면별 방역취약지 등 151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지난 4일, 방역소독 개시에 앞서 방역업체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군민을 위해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독실시 방법은 쓰레기 수거장과 하천변, 축사주변, 재래시장주변 등에 대한 분무소독과 복개천, 하수구, 풀숲 지역 등에 대한 연막소독이 있으며 정화조, 논, 늪, 빗물고인 웅덩이에 대하여는 유충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는 하절기 동안 모기발생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방역소독반을 가동해 최우선적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방역소독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마당이나 옥상, 축사 등에 보관하고 있는 물받이 폐타이어, 빈깡통, 페트병, 화분 받침대 등의 정지수는 반드시 버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과 구제역 매립지 등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도 함께 실시해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조기 차단함으로써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