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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0 15:0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오는 12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 토지정보과와 합동으로 조상땅 찾기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한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정보에 대한 종합적인 토탈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 절감,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행정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합동 운영반은 조상땅 찾기 관련 민원상담과 접수·처리. 소유권 관련 민원상담, 부동산관리업무 접수·처리, 지역분야 상담·접수 처리, 주민건의 및 고정민원 접수·처리 업무를 실시한다.

조상땅 찾기 신청자격은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사망자의 상속인이 직접방문 신청해야 하나 신청인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을 통해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에 자필서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본인일 경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사망자의 토지를 찾고자하면 상속인과의 관계가 명시된 제적등본과 재산상속인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종합민원과(043-539-3091)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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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