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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7 13:4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백곡초 합창단 어린이들이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 출연을 위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진천군 백곡면 안구수길 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는 오는 12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화랑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에 2.3.4학생 어린이 합창단이 출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는 한 다문화가족의 슬픔과 애환이 행복이 돼 가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박해미, 최정원, 홍지민, 배기성 등 유명배우와 가수가 출연한다.

어린이 합창단이 농어촌희망재단과 진천군의 후원으로 공연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지난달 1개월간 노래와 율동을 연습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에서는 관람하기 어려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할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해 직접 공연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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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