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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5 23:53: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는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와 초평호 수변데크 조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다리 미니휴게소 설치를 추진한다.

농다리가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으나 접근성 부족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으며 초평호 수변데크가 조성되면서 관광객들의 방문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니 휴게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한국도로공사와 국토해양부에 미니휴게소 설치를 위해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가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등 사고예방을 위해 미니휴게소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계획에 따라 농다리와 수변데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군은 미니휴게소 설치를 위해 부지 2만5천448㎡를 매입 휴게소와 가감속 차선 500m를 설치할 계획이다.

농다리 미니휴게소가 설치될 경우 중부고속도로 이용자들의 농다리와 수변데크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다리 방문객 증가는 물론 진천IC로부터 8.5㎞로 떨어져 있는 초평호 수변데크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유리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대수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에서 농다리 미니휴게소 설치를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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