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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4 11:0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4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대수 국회의원을 초청, 정책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유영훈 진천군수와 이규창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군 일반현황과 주요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후 중앙정부와의 정책협의와 예산지원이 필요한 핵심 현안에 대한 논의했다.

정책협의로 34번 국도 진천~입장간 국도개설공사 국비 10억원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부고속도로 농다리 인근 미니휴게소 설치 지원을 건의했다.

또 광혜원 중·고분리 이전, 중앙투융자 심사시 원활하게 심의되도록 적극 건의했으며 진천읍 성석.석정.벽암리 일원 시가화 예정용지 개발사업을 위한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건의했으며 진천선수촌 2단계 건립사업 국비 396억2천만원,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180억3천500만원 등을 반영될 수 있도록 진원을 요청했다.

또한 진천군 장례종합타운 조성 국비 40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국비 24억9천980만원, 조명희 문학관 건립 국비 7억원, 스포츠시설타운 조성 국비 6억3천만원 등 11건의 예산협의사항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건의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지역의 주요정책현안이 올바로 이해되고 진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경대수 국회의원과 도 및 군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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