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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3 13:25: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다양한 복지수요의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초생활보장팀 공무원을 비롯해 사례관리사 3명 등 5명으로 구성, 현장 복지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오는 7월 조직개편에 따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복지욕구가 다양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희망복지지원단은 주민들의 욕구를 분석해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보건·복지·고용 등 다양한 문제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위기 극복과 문제해결을 돕고 공공과 민간의 급여, 서비스, 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는 등 통합적으로 대상자를 지원하게 된다.

박충서 주민복지과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은 방문형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복지정책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여 갈 것"이라며 "특히 현장 기초상담과 민간자원의 발굴에 노력해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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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