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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1 22:3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지방세 업무의 효율성과 담당공무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방세 업무 워크숍'을 1~2일까지 2일간 충남 태안군에서 세무공무원과 지방세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방세 분야의 발전 방안과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공통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연구했던 내용을 주제로 발표 후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됐다.

연구내용은 김영철(세무7급) 주무관의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한 세정'에 대한 발표와 장성주(세무8급) 주무관의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의 조사방법 비교 및 개선방안'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김 주무관은 스마트폰 가입자 2천만명 시대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통신비, 신용카드 등과 함께 지방세 납부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납세편의 시책을 발표했다.

장 주무관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조사방법과 가격 산정방법을 상호 비교 분석하고 결과를 상호 비교하여 제도상의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해결 방안으로는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와 표준주택을 통합하고 조사일정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발표했다.

조장상 세정과장은 "어려운 근무여건에서도 지난해 지방세 징수 목표를 초과달성하여 지방재정에 기여 했다"며 "올해 세수확보와 체납세액 징수를 통한 군 재정확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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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