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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31 14:2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은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교육행정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행정기관 평가는 기관역량에 대한 주기적인 진단으로 책무성을 제고하고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7개 직속기관, 11개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12월까지 추진한 교육활동 실적을 평가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기관운영, 교육정책, 자율특색사업 및 고객만족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기관특성에 맞는 적정한 목표와 수요자의견을 적극 반영한 기관목표 설정, 교원들의 업무에 대한 높은 만족도, 지역 특색에 맞는 생거진천 명품교육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앗다.

이번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충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으며 1억2천만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학교 교육활동에 지원받게 돼 진천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있는 학생교육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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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