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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31 14:26: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택시와 금연화물트럭 등으로 금연운동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1일 진천군 진천읍 시가지에서 흡연으로 인한 건강폐해를 알리고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금연의 날 행사에는 관내 금연택시 22대, 금연홍보트럭 1대와 금연홍보팀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읍 화랑관에서 출발해 진천경찰서, 신명약국, 담배인삼공사, 진천읍사무소를 경유하는 금연홍보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특히 금연홍보택시와 트럭에는 금연홍보에 관한 홍보 메시지를 담아 캠페인을 벌였으며 금연홍보 마스코트가 금연홍보 트럭에 타고 금연홍보를 실시해 군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금연택시는 6월 1개월 동안 금연 홍보깃발을 부착하고 다니며 금연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금연홍보팀은 관내 5개 초등학교와 덕산, 이월, 광혜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6월 1개월간 금연시법사업장인 동국제약 등 3개소, 금연시범학교 진천 바이오 마이스터고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호기내 산화탄소 측정, 금연교육,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을 실시하여 흡연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인식 변화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건강생활확산 기여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생거진천에서 군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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