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5.31 14:0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창수 진천경찰서장이 상산지구대 직원들이 도보순찰을 하고 있다.

진천경찰서(서장 김창수)는 30일부터 연중 경찰서장과 과장급 간부들이 매주 2명씩 관할구역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취약시간대인 오후 7시~오전 5시까지 민생치안 지원활동에 나선다.

이번 민생치안 지원활동은 전·후반 5시간씩 실질적인 지원 근무를 통해 취약시간대 부족한 인력 보충과 현장직원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주민에게 다가가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30일 김창수 진천경찰서장은 상산지구대에서 오후 7시~밤 12시까지, 오세학 경무과장은 밤 12시~새벽5시까지 순찰팀원으로 첫 민생치안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 서장은 도보순찰과 112순찰 근무를 실시하며 지구대 직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근무 중 현장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김 서장은 "현재 10만명의 경찰 초심 찾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찰서 지휘부와 현장 직원들 간 합동근무로 현재의 경찰 위기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극복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통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 나자"고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