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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31 14:25: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진천군 진천읍 역사테마공원에서 열렸다.

제5회 생거진천 전국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달 31~1일까지 2일간 진천군 그라운드골프 연합회(박영서 회장) 주관으로 진천읍 장관리 역사테마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군에서 그라운드골프 임원과 동호인 41개팀 1천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는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 2라운드 16홀 경기로 치뤄 합계 팀별 타수를 합산, 최저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관광문화 유적을 탐방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어 가장 살기 좋은 진천의 이미지를 소개할 수 있는 귀중한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태수 문화체육과 과장은 "우리고장에서 각종 도단위이상 체육행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특히 그라운드골프대회는 매년 개최하는 전국행사로 생거진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 모아 만든 사계절 스프츠로 체력소모가 적고 심폐기능에 탁월하여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코트의 크기가 특별히 정해지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즐길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스포츠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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