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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9 13:5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한성환경기연(대표 김동규)을 방문, 회사 관계자에게 생산과정 설명을 듣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가 29일 이월면 미잠리 ㈜한성환경기연(대표 김동규)을 방문해 현장여론을 수렴했다.

유 군수는 이날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 ㈜한성환경기연을 방문, 생산품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한성환경기연은 지난 89년 회사 창립, 하·폐수 처리기계 전문업체로 꾸준한 성장해 정수장, 하수종말처리장, 폐수처리장, 배수처리펌프장 등 국내 1천500여곳 이상에 기자재를 납품 설치한 국내에서 자타가 인정할 만큼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과 공사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수입에 의존해 오던 기자재들의 상당부분을 국산화에 성공,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제작·시공하여 국내의 많은 수요자들에게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세계의 유수한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맺어 우수한 기술을 국내시장에 공급 설치하여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고객의 욕구와 수질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한성환경기연은 28명(남 25명, 여 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85억원(지난해 80억원)의 연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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