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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내 공공시설 단지화 신축키로

군 출장소, 보건지소, 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시설

  • 웹출고시간2012.05.28 14:00: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이 혁신도시내 이전 공공기관의 입주시기에 맞춰 건립될 3개 공공시설을 한 부지 안에 단지화해 개별 건물로 신축키로 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내 들어설 공공시설은 군 출장소, 보건지소, 실내체육관, 미술관, 종합사회복지관, 국공립 보육시설 등 모두 6개 시설이다. 이중 공공청사인 군 출장소와 보건지소, 복지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시설을 한 부지내에 단지려해 개별 신축키로 군은 부서간 협의를 마쳤다.

당초에는 이 공공시설들이 따로 떨어져 개별 부지에 신축할 예정이였지만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 그리고 예산 절감을 위해 3개 시설에 대해 단지화 개별 신축으로 방향을 선회해 추진하게 됐다.

복합건물 신축도 논의됐지만 국도비 지원 대상 사업인 보건지소와 종합사회복지관은 복합건물로 건축할 경우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없고, 보통교부세 산정시에도 건축면적에 따라 교부세가 증액되지만 군 출장소, 보건지소, 종합사회복지관의 경계가 불명확해 불이익을 받을 있어 개별 신축으로 추진하게 됐다.

군은 3개 시설을 단지화하기 위해 LH공사에 한 부지에 공공시설물이 건축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변경 요구를 해 놓은 상태다.

또, 군은 3개 공공시설이 단지내 개별 건물로 건축되기 때문에 주변 환경과 3개 건물의 조화, 이용에 편의를 더하기 위해 한 개 부서에서 설계를 모두 맡기로 협의했다.

이들 공공시설에 대한 예산 확보는 2012년 정리추경이나 2013년 당초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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