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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 학생 성교육·인권교육

  • 웹출고시간2012.05.28 14:03: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특수교육 학생들 대상으로 성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은 25일 청주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소 최희숙, 박혜진 강사를 초빙,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문상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 성폭력 유형 등 성폭력 예방 방법과 차별금지, 자기결정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적합한 인권침해 예방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22개교의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성교육과 인권교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키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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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