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5.28 14:00: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주 5일제 학교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경제교육, 진로지도, 가족여행, 드림키즈봉사단 활동 등 매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필요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4월~12월까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야외에서 아동들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과 적성 찾기 및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각각 12회 진행되며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관계 강화 프로그램이 월 1회 진행되고 있다.

경제교육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평생학습센터, 행복한 우리가족 오는 6월9일 에버랜드 놀이체험, 드림키즈 봉사단 6월23일~12월 월1회, 부모교육 6월16일 오후 2시~4시까지 알쏭달쏭 우리아이 성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 아동들의 문화와 배움의 욕구들을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은 물론 토요프로그램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