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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4 14:26: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서 초평파출소 직원과 초평초 학생들이 결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경찰서 초평파출소(소장 오재만)는 23일 진천군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학생 8명과 굿폴리스 아동(1:1)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경찰관 1명이 아동 1명과 결연해 정기적 만남과 대화를 통해 학교와 가정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도움을 제공하고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안정된 아동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결연을 맺었다.

초평파출소 직원 8명은 최근 학교폭력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돼 학교, 가정, 경찰 등 관심과 보살핌의 중요성이 인식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학생들의 보호자 역할을 하기 위해 결연을 추진했다.

이날 초평파출소 직원들은 결연 학생에게 보호자로서의 다짐과 도움을 주기 위해 문구세트를 선물했다.

이번 결연을 통해 초평파출소 직원들과 결연 학생들과 지속적 만남을 통해 상담과 도움을 주어 학교와 가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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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