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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3 13:5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와 김상유 CJ제일제당 공장장 등이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광혜원면 CJ제일제당은 직원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23일 진천공장에서 유영훈 진천군수와 김상유 CJ제일제당 공장장, 사업장 임직원, 금연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시범사업장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 앞서 금연홍보활동을 하는 금연홍보대사 김점순 회장을 비롯해 금연홍보대사의 건강체조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은 사업장 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직원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을 하고 금연실천을 하고 있다.

김상유 공장장은 "금연하는 직원에게는 1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고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쎈티브를 주기로 했다"며 "금연실천에 참여를 하지 않는 직원에게는 지속적으로 금연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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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