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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3 13:27: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25일 초평면 청소년수련원에서 군정의 명실상부한 리더역할을 하고 있는 간부공무원(4~5급) 27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발굴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리더십 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5기 원활한 군정 수행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직 내부 리더의 역량강화 및 조직신뢰 구축이 요구됨에 따라 부서 핵심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과 조직의 긍정의식 함양을 위한 리더십을 익힐 수 있도록 '자아탐색', '의식의 경쟁력', '앎과 실행의 차이', '감사의 법칙' 등의 주제로 긍정의식을 통한 리더십 역량에 대한 이론과 체험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유영훈 진천군수는 '시대와 미래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 올바른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비전, 그리고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를 갖춰야 하며 부서 핵심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육에 앞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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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